책 읽어주는 어플, 무료 오디오북 앱 추천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엔 책을 그냥 종이책으로 보는 것만큼, 전자책이나 오디오북 같은 다양한 형태로 보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이때, 그중에서 오디오북이라고 해서 책을 읽어주는 어플을 이용하려고 하시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이런 책 읽어주는 어플은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오늘은 그중에서 많은 분들이 보는 무료 오디오북 앱 5가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디오북 앱 추천 TOP 5
1. 밀리의 서재
첫 번째로 밀리의 서재라고 하는 앱을 이용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 앱은 밀리 오리지널이라고 해서, 박정민, 엄태구, 한예리, 이제훈 같은 배우들이 들려주는 오디오 북을 들을 수 있는데요. 이것 말고도 TTS가 아닌 실제 사람이 읽어주는 오디오북 종류가 많다고 해요. 신청하고 한 달 무료로 체험을 할 수 있으며, 구독을 한 다음엔 책을 마음껏 원하는 대로 골라서 들을 수 있습니다. 기타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는 오프라인 환경인 경우엔, 미리 책을 다운로드하여서 볼 수도 있다고 하네요.
2. 윌라 오디오북
다음으로 윌라 오디오북 앱을 이용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이 앱은 전문 성우가 직접 낭독을 해서, 감정 혹은 분위기 등을 디테일하게 표현해 주는 특징이 있는데요. 이런 윌라 오디오북엔 베스트셀러부터 전문서적까지 다양한 장르의 책이 있으며, 전문 에디터의 도서 추천을 통해 본인만의 독서 취향을 발견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아쉽게도 윌라 오디오북은 오프라인 다운로드 기능이 없기 때문에,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으면 사용하지 못한다고 하네요.
3. 오디오클립
3번째로 오디오클립 앱을 이용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할께요. 네이버에서 만든 이 앱은 책을 비롯해 강연, 어학, 웹 소설, 동화 같은 다양한 콘텐츠를 오디오로 들을 수 있습니다. 또 이것 말고도 ASMR 사운드를 통해 도심 속 자연의 소리 혹은 백색소음 같은 여러 가지 소리들을 들을 수도 있어요. 이런 오디오클립은 안드로이드, 아이폰 두 기기에서 다 이용할 수 있으니 본인 상황에 맞게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4. 오디언
4번째로 오디언 앱 역시 많은 분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 앱을 통해 소설부터 시작해서, 시, 에세이, 자기 계발 서적 등 다양한 서적을 오디오 북으로 들을 수 있어요. 앱으로 들어가면 초기에 오디언 차트라고 해서, 많은 분들이 들었던 오디오북 종류를 확인할 수 있으며, 최근에 나온 오디오북 종류 역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앱 역시 딱딱한 기계음이 아닌, 성우의 더빙으로 오디오북을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따로 저장한 책은 인터넷 연결 없이도 사용이 가능해요.
5. 교보eBook 책 읽어주는 어플
마지막으로 교보eBook이라고 하는 앱 역시 오디오북 기능을 지원합니다. 이것 같은 경우, 크게 남자 / 여자 / 어린이 3가지 형태의 목소리로 설정을 할 수 있는데요. 또 배속을 통해 읽는 속도를 조정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 앞에서 봤던 오디오북 앱과는 다르게, 기계음으로 설정이 되기 때문에 조금 부자연스러운 느낌으로 들릴 수도 있어요. 기타 따로 회원 가입을 하지 않아도 무료 혹은 이벤트 책을 읽을 수 있으며, 저장한 책은 인터넷이 안 되는 곳에서도 쓸 수 있습니다.